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령사의 검무 (문단 편집) == 평가 == 왕도적 판타지물 사이에서도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성의 히로인들, 그를 받혀주는 유려한 일러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으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체되면서 많은 반발을 사고 비교적 조용히 막을 내리고 말았다. 교체된 일러레가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그린다 해도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상당한데, 정령사의 검무는 아예 화풍 자체가 격변하여 문제가 심각했다. 첫 번째 일러레인 사쿠라 한펜과 두 번째 일러레인 니무라 유지가 섬세하게 매력적인 그림체를 구사했던 데 반해, 마지막에 교체된 일러레인 시메사바 코하다의 스타일은 귀여운 스타일이 다소 과한 작풍이었다. 표지만 봐도 17권부터 캐릭터들이 이전과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작화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이런 작풍이었다면 모를까 후반에 갑자기 캐릭터들의 얼굴이 찐빵이 되어버리니, 일러스트가 가지는 힘이 큰 라이트 노벨의 특성상 인기작이라도 일러레 교체가 매우 치명적이었던 모양. 초반에서 중후반까지의 거침없는 전개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을 연상시키는 갈수록 어두워지는 톤과 커져가는 규모, 블레이드 댄스 정령검무제라는 매력적인 소재의 사용이 빛난 수작이지만 삽화가 교체와 작가의 사정으로 인해 떨어진 후반뒷심이 많이 아쉽다고 평가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